패키지를 통해 마우스의 외형과 특징 및 사양을 확인할 수 있습니다.

​패키지 커버를 열면 마우스가 투명 플라스틱 커버로 보호되어 있어 외형을 직접적으로 확인할 수 있습니다.

​패키지 커버에는 마우스의 명칭과 특징이 알기 쉽게 표기되어 있습니다.

​패키지의 상단 개봉 부위에는 별도로 봉인 처리가 되어 있지 않고 하단에만 봉인 스티커가 부착되어 있습니다.

 

패키지는 Threego THR-M01 쿨링 팬 게이밍 마우스와 사용 설명서로 구성되어 있습니다.

 

그립감이 평타 이상 보장되기 때문에 예전부터 많이 사용되던 사이즈와 형태를 적용한 게이밍 마우스입니다.

​타원형 디자인이 적용되었고 크기는 길이 : 123mm, 너비 : 65mm, 높이 : 38mm입니다.

​통풍과 쿨링을 위한 크고 작은 벌집형 타공이 인상적인 디자인입니다.

 

마우스 좌우 클릭 버튼, 휠 버튼, DPI 버튼의 클릭 감은 조금 무거운 편이며 반발력이 강한 편입니다.

​800만번 클릭 수명의 스위치가 탑재되어 있지만 어떤 스위치가 탑재되었는지는 표기되어 있지 않았습니다.

​마우스 휠의 회전감은 부드러운 편이었고 미끄럼 방지 처리가 되어 있어 회전 시 편리했습니다.

​DPI는 800, 1600, 2400, 3200 DPI로 설정이 고정되어 있으며 DPI 버튼은 클릭 시 순차적으로 변경됩니다.

 

측면 기능 버튼의 클릭 감은 가벼운 편이며 반발력은 보통 수준이며 클릭음은 경쾌한 편입니다.

​기능 버튼은 앞쪽 버튼이 페이지 앞으로 가기, 뒤쪽 버튼이 페이지 뒤로 가기로 기본 설정되어 있습니다.

 

마우스 상단 그립부에는 큼지막하게 벌집 타공이 들어가 있고 아래에는 쿨링 팬이 탑재되어 있습니다.

​마우스 내부에 탑재된 쿨링 팬은 하단의 스위치로 ON/OFF가 가능합니다.

​쿨링 팬의 스펙은 표기되어 있지 않았으나 가동 시 바람이 강력한 편은 아니었습니다.

 

마우스 중앙에는 게이밍 센서가 탑재되어 있지만 어떤 센서가 탑재되어 있는지는 표기되어 있지 않았습니다.

​센서 옆에는 쿨링 팬 ON/OFF 스위치가 위치해 있습니다.

​마우스 가장자리에는 큼지막한 테프론 피트가 부착되어 있지만 두께는 얇은 편이었습니다.

 

USB 케이블은 단선과 엉킴을 방지할 수 있는 패브릭 케이블이 적용되었습니다.

​케이블의 길이는 약 1.8m이고 신호의 손실을 최소화할 수 있는 노이즈 필터가 장착되었습니다.

 

사용 설명서에는 마우스의 특징과 명칭이 표기되어 있습니다.

 

USB 케이블을 연결하면 다양한 색상의 레인보우 LED가 그라데이션 모드로 동작합니다.

​LED는 밝은 편이지만 눈이 부시는 정도까지는 아니었고 ON/OFF 기능과 모드 변경 기능은 제공하지 않습니다.

 

벌집 타공 사이로 회전하는 쿨링 팬과 레인보우 LED가 어우러져 화려한 느낌을 주는 것 같습니다.

 

무난한 디자인답게 핑거 그립, 클로우 그립, 팜 그립 모두 자연스러우면서 안정적이고 편안한 느낌이었습니다.

​측면 기능 버튼도 적절하게 위치해 있어 사용에 편리했습니다.

​마우스 내부에 탑재된 쿨링 팬은 강력한 느낌을 주지는 않았지만 손의 땀과 열을 식히기에는 매우 충분했습니다.

​쿨링 팬은 벌집 타공과 만나 은근히 쿨링 효과가 뛰어났고 장시간 가동하면 손이 차가워질 정도의 느낌이었습니다.

​쿨링 효과는 그립 방법에 관계없이 좋은 편이었다 생각됩니다.

​계절이 계절인 만큼 여름에 사용한다면 효과가 상당히 좋을 것으로 생각됩니다.

 

게이밍 테스트를 위해 에이펙스 레전드와 배틀그라운드를 플레이했습니다.

​마우스의 움직임과 반응 속도는 저가 보급형 게이밍 센서가 보여주는 수준 정도로 느껴졌습니다.

​DPI를 세밀하게 조정할 수 없기 때문에 게이밍 유저라면 호불호가 갈릴 수 있을 것이라 생각됩니다.

​쿨링 팬이 탑재되어 있지만 타공 효과와 어우러져 가벼운 무게로 빠른 반응 속도를 보여줄 수 있었던 것 같습니다.

​천 재질의 마우스 패드를 사용할 때 슬라이딩과 브레이킹이 가장 무난했습니다.

​유리, 알루미늄 재질의 마우스 패드를 사용할 때는 슬라이딩과 브레이킹이 모두 거친 느낌이었습니다.

​손에 땀을 시원하게 날려줄 가벼운 게이밍 유저라면 추천드릴만 한 마우스인 것 같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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